女 인플루언서, 슈퍼-카페 등에 입던 속옷 숨기는 엽기 행각

입력 2024-08-2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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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 곳곳에 입고 있던 속옷을 숨기는 괴이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성인모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클로이 로페즈는 최근 스페인의 한 휴양지를 방문해 슈퍼마켓, 카페 등에 자신이 입고 있던 속옷을 숨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속옷을 빵 진열대, 식료품 코너, 주유소 주유기 등에 숨기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이어갔다.

이같은 로페즈의 행각에 스페인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일간지에 보도되기도 했다. 관련 슈퍼마켓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해외 누리꾼들은 “너무 더럽다”, “내가 발견했을 걸 생각하니 끔찍하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페즈 SNS 캡처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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