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공중기동’비상꿈꾼다‘위메이드:나르샤온라인’

입력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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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한류의 전사, 안으로는 IT강국의 핵심이자 주역인 게임사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게임계를 대표하는 9개 업체가 한 판 ‘맞짱’을 예고하고 나섰다. 게임의 왕좌에 오르기 위한 각 사 주력게임들의 화려하고 치열한 온오프 정면대결이다. 과연 게임의 대륙을 정벌할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출사표는 던져졌다. 이제,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나르샤 온라인>은 <미르의 전설 2, 3>와 <창천 온라인> 등 정통 MMORPG로 유명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서수길)에서 개발한 판타지 비행슈팅게임이다.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최초의 캐주얼 게임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은 일반적인 비행슈팅게임의 형태, 조작성에서 벗어나 마법이 난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한 공중기동을 통해 상대방을 격추시키는 재미를 담고 있다.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급기동 브레이크’와 ‘드리프트’ 조작을 비롯한 다양한 마법 스킬을 통해 자신의 기체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덕분에 기존 비행슈팅게임에서 상대방의 꼬리를 물기 위해 단순 선회를 하는 등 지루한 공방의 재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리시즌’에서는 비행슈팅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고저 개념을 과감히 삭제한 ‘지상전 모드’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미션전’, <나르샤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함대전’의 AI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함대전’은 AI가 조종하는 거대 전함 ‘나르샤’의 격전에서 ‘오르카’를 타고 10-10의 대규모 공중전을 즐길 수 있어 박력있는 스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르카’는 1인승 소형기체로 ‘실피드’, ‘스캐럽’, ‘글래셔’, ‘아이리스’의 총 4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기체들은 제각기 빛과 물, 불, 꽃의 정령의 힘을 빌어 만들어져 특성에 맞는 마법과 능력을 지니도록 되어 있다. <나르샤 온라인> 프리 시즌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하루 6시간 공개되며,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http://narsha.wemade.com)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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