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백혈병환아위해‘사랑의콘서트’

입력 2008-05-23 0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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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백혈병 환아를 위해 사랑의 콘서트를 벌인다. 박상민은 25일 오후 5시 광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희망나눔 콘서트’를 갖는다. 이 공연은 백혈병 환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완치 의지를 고취시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민은 2005년부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 홍보대사로 위촉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벌이는 등 환아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번에도 바쁜 일정 속에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갈 예정이며, 광주지역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을 초청해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JCI광주무등청년회의소(회장 김영록)의 주최로 열리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상민은 6월 28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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