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이효리“3집은최고의음반될것”外

입력 2008-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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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3집은 최고의 음반될 것” 7월 정규 3집을 발표하는 가수 이효리(사진)가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14일 팬카페를 통해 “녹음에, 안무 연습에, 콘셉트 잡기에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음반 발표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이어 “올 1월부터 녹음을 시작해 6개월간 고생을 하고 있으니 나도 나지만 주변 많은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며 “그럴수록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노력한 만큼 3집은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갖게 했다. 마이티마우스, 또 음원유출 “악!” 원더걸스의 선예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은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가 13일 유출돼 각종 공유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최근 자우림, 에픽하이, 트렌스픽션, 더 크로스 등의 음원이 유출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 정규 1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이티마우스도 음원 유출 사고의 피해자가 됐다. 제작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와 음반유통사인 엠넷미디어는 인터넷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 사이트 페트롤 업체와 함께 불법 유포되고 있는 음원을 차단해 줄 것을 각 사이트에 요청하고 최초 유출자 파악에 나섰다. 소녀시대 “적절치 못한 행동 죄송” 동료 가수에 대한 무분별한 언급 등 최근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쏟아낸 말로 인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소녀시대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To.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사과의 글을 올린 이들은 “데뷔 후 10개월 동안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활동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하지만 저희의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 방송에서 존칭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점 등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하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日록밴드 글레이, 영화 ‘숙명’ OST 참여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비주얼 록밴드 ‘글레이(GLAY)’가 한류스타 송승헌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숙명’(감독 김해곤)의 주제가를 부른다. 내년 데뷔 15주년을 맞는 글레이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타쿠로와 보컬 테루는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도쿄FM 스페인자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DHC 카운트다운 재팬’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영화 ‘숙명’ OST 작업에 참여하는 사실을 공개했다. 글레이가 영화 주제가를 부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한국영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미발표곡 가운데 영화 주제와 분위기에 맞는 곳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일지매’ OST 16일 발매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한 SBS 드라마 ‘일지매’ OST가 16일 발매된다. 총 20곡이 담긴 OST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비롯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프라이드’ 등의 OST를 작업한 일본의 요시마타 료가 참여했다. 이번 음반에는 5월29일 방송분에서 역모죄로 죽임을 당한 일지매(이준기)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뒤 매화나무 아래서 오열할 때 배경음악으로 쓰여 화제를 모은 박효신의 ‘화신’이 담겨 있다. 또 유열이 부른 ‘은행나무 언덕’과 캔의 배기성이 부른 ‘운명에 외치다’ 등이 수록됐으며 한국과 일본, 체코 등 3개국에서 제작돼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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