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사비,유로2008최우수선수

입력 2008-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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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비, 유로2008 최우수선수 스페인의 사비 에르난데스(28·바르셀로나·사진)가 유로2008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UEFA(유럽축구연맹)는 30일(한국시간) 대회 최고선수에게 주어지는 ‘유로 2008 캐스트롤 플레이어 오브 토너먼트(Castrol Player of the Tournament for UEFA EURO 2008)’에 사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UEFA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그의 능력이 UEFA 기술분석그룹의 관심을 끌었다. 팬투표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사비는 유로2004에서는 벤치멤버였다. 독일 발락 “악! 또 준우승징크스” 독일 대표팀 미하엘 발락(32·첼시)의 준우승 징크스가 유로2008에서도 이어졌다. 스페인에 패해 목전에서 우승컵을 놓친 발락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칼링컵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2위에 그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뿐만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던 2001-2002시즌에도 챔스 준우승에 그쳤고, 2002한·일월드컵에서도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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