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이예라·안혜림나란히US오픈2회전진출外

입력 2008-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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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라·안혜림 나란히 US오픈 2회전 진출 세계랭킹 192위 이예라(21)가 21일(한국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줄리아 코헨(388위·미국)을 2-0(6-1 6-0)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예선에 나온 한국계 미국인 안혜림(758위)도 여자단식 2회전에 올랐다. 예선에는 모두 128명이 출전했고 16명만 본선에 나간다. KBL 2군 드래프트 정락영 등 12명 신청 한국농구연맹(KBL)은 26일 KBL 센터에서 열리는 ‘2008 KBL 2군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서울SK와 재계약에 실패한 정락영(33)과 2007년 대구 오리온스에서 은퇴했던 박재일(33) 등 총 12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는 웨이버 선수인 서울삼성의 박진열, 재계약에 실패한 울산 모비스 최고봉, 2007년 은퇴한 대구 오리온스 박준용과 원주동부의 강기중 그리고 드래프트 탈락선수 6명이 포함돼 있다. 맨유 실베스트르 아스널로 이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아홉 시즌을 보낸 프랑스 출신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31)가 ‘라이벌’ 아스널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베스트르의 아스널 이적협상이 마무리됐다”며 “이적료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스널과 2년 계약을 맺고 배번 18을 받은 실베스트르는 1999년 맨유로 이적해 9시즌 동안 36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렸고,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WWC 출전 한국여자야구대표팀 오늘 출국 제3회 여자야구월드컵(WWC·8월24- 29일·일본 마쓰야마)에 출전하는 한국여자야구대표팀이 22일 출국한다. 정진구 한국여자야구연맹 부회장이 단장을 맡은 이번 선수단은 주성로 감독, 최주억 신현석 최수정 코치와 18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대회 238명 파견 대한체육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제16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23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서 55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고교생들이 경기력을 겨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류행사에도 참가한다. ‘부상병동’ 셉첸코 AC밀란 컴백홈 ‘불명예’ 우크라이나의 ‘득점기계’ 안드리 셉첸코(32·첼시)가 친정팀 AC밀란(이탈리아)으로 돌아갈 처지에 놓였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셉첸코가 첼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으로 임대될 예정”이라며 “두 구단이 셉첸코의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셉첸코는 2006년 무려 3000만 파운드(560억원)의 천문학적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계속된 부상 불운에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 단 9골밖에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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