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절친’이민호팬미팅참가

입력 2009-06-19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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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케이윌.

가수 케이윌이 ‘꽃남’ 이민호의 팬미팅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한다.

이민호는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오후 1시와 4시30분 2회에 걸쳐 생일축하를 겸한 첫 팬미팅 ‘미노즈(이민호 팬클럽) 해피 데이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 케이윌이 함께 무대에 선다.

이민호는 케이윌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음반 디렉팅을 맡기는 등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다.

케이윌은 “바쁘더라도 이민호의의 첫 팬미팅을 축하해주러 가고 싶다”며 우정을 발휘해 참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이날 팬미팅에 참가해 자신의 히트곡 ‘눈물이 뚝뚝’과 ‘1초에 한방울’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민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한 음반 ‘F4 스페셜 에디션’ 수록곡 ‘마이 에브리싱’을 들려준다. 이민호가 팬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한편 케이윌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와 20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잇따라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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