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사진제공=SBS]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밤 10시에 방송한 SBS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47.1%(이하 동일기준)를 보였다.
이는 ‘찬란한 유산’의 자체최고시청률인 동시에 올해 방송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집계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진정한 돈의 가치와 건강한 사랑을 다뤄 인기를 끈 ‘찬란한 유산’은 상처받았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찾아나서는 등 권선징악의 결말로 이야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솔 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은 36.4%를 기록해 ‘찬란한 유산’에 이어 이날 드라마순위 2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