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충남 보령에 직경 200m가 넘는 대형 크롭 서클을 만들어 지상파 9시뉴스에서 다룰 정도로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서울 상공에 출현한 UFO 영상과 강원도 산골 흉가에서 녹음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2억원을 들여 지름 12m의 모형 UFO를 제작해 추락한 모양으로 전시하면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서태지는 활동기간 중 대중문화인으로 의미 있는 기록도 몇 가지 남겼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