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스포츠동아 DB]
김세아 소속사 한 관계자는 10일 “25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뮤지션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 목사의 예배로 진행되고, 신접살림은 서울 옥수동 아파트로 결정했다. 현재 신혼여행 일정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공개한 이날, 김세아는 경기도 수원의 세트장에서 ‘장화홍련’의 촬영에 한창이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대본 연습 후 결혼 소식을 들었다. 윤해영을 비롯해 출연배우들이 모두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