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동현 애완견, 욕 먹는 나보다 잘 먹어”

입력 2016-02-10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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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김동현 애완견 음식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설에도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용건, 방송인 전현무, 장미여관 육중완, 신화 김동완,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인상 깊은 게스트들의 혼자 삶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래퍼 도끼, 디자이너 황재근의 혼자 삶을 본 뒤 전현무는 "사실 '무지개 라이브'가 매회 화제가 됐었지만 정말 열심히 살려는 분들에게 자극이 된 분이 있다"면서 파이터 김동현을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은 "기억나세요? 김동현 못지 않게 주인공이었던 봉봉이"라면서 김동현의 애완견 봉봉이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정말 농담이 아니라 (봉봉이가) 제가 먹는 거보다 나아요"라고 말했고 "뭐 드시는데요?"라는 물음에 "욕을 제일 많이 먹고요. 김밥 물고 다니고 그래요"라고 답했다.

회원들은 "악플 그만 드시고 밥 드세요"라고 말했다.

봉봉이는 연어에 브로콜리 등을 볶아 만든 건강식을 먹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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