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해” 박지민, 성관계·성희롱 법적대응→특별한 메시지

입력 2020-01-13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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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해” 박지민, 성관계·성희롱 법적대응→특별한 메시지

성희롱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악플로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던 박지민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지민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떤 모습이든 상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민 모습과 특별한 그림이 담겼다. 그림에는 여성 신체 일부가 담겼다. 박지민은 자신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에도 자신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박지민은 지난해 자신 일상을 두고 성희롱하는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박지민은 그해 10월 “사진 한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다”고 적었다.

박지민 매력이 어필되는 사진에 일부 누리꾼이 성희롱을 일삼자 이를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도 박지민은 이날 자신 모습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 다음은 박지민이 성희롱 댓글과 DM에 대한 경고 메시지 전문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XX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X X XX’(성관계 요구 내용)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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