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모바일’ 정식 출시

입력 2020-06-1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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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한 새 모바일게임 ‘피파모바일’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10일 정식 출시했다. 36개 리그, 650개 이상 클럽, 1만7000명 이상 실제 선수 등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게임 론칭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0일까지 매일 접속한 일자 별로 ‘[베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팩 80+’, ‘10만 코인’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별도 기간 없이 매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훈련 경험치’, ‘스킬 부스트’ 등 구단 성장 아이템을 주고, 특정 구단주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재화 ‘FV(FIFA Voucher)’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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