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밥심’ 박선주 “원빈과 집에서 보컬레슨”

입력 2021-05-10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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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가수 박선주가 배우 원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에서 보컬 트레이너계의 전설 박선주는 가수 김범수, 김준수, 보아, 규현, 태민, 루나에 이어 배우 이병헌, 정우성, 원빈까지 가르쳤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 이병헌, 정우성, 원빈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해외 팬미팅 시 노래 연습이나 연기 발성, 발음 수업을 하기도 한다"며 이병헌의 발음, 속도, 억양 등을 교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드라마 OST 앨범을 준비하던 원빈과 신인 시절 함께 집에서 레슨을 하며 라면을 끓여 먹고, 김치를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선주는 "제자라고 이야기해 주는 게 큰 선물 받는 느낌이다. 멋있게 활동해주시니까"라며 자신을 스승이라고 밝히는 많은 스타에게 고마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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