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김용임, ‘라이브 온’ 9월 상반기 화려한 라인업

입력 2022-09-02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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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이 9월 상반기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K-가요 경연 프로그램 수상자와 레전드, 재야의 고수, 원로가수 등 전방위적인 라인업으로 주목 받을 만 하다.

먼저 지난 9월 1일은 가수 혜진이가 진행을 맡고, 가수 금실은실, 숙행, 마아성, 정의송, 편승엽 출연했으며, 2일(오늘)에는 가수 나건필의 진행으로 구한나, 일민, 송민경, 전승희, 장은숙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서 5일에는 신일국, 연예진, 공훈, 손민채, 권인하가 MC나건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6일 공연은 MC혜진이, 가수 신원균, 임민희, 김성수, 이명주, 김종서, 7일 MC 혜진이, 가수 이단양, 백승훈, 연정, 최영철, 김용임, 8일 MC 혜진이, 가수 낭만브로, 동네, 김목경밴드, 진태령, 노고지리가 무대를 달굴 계획이다.

관련해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라이브온’은 톱클래스 인기 가수는 물론, 실력은 있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는‘가수들의 재발견’ 과정이면서, 또한 시청자들이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를 접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사)대한가수협회가 기성 가요부문(트로트, 7080가요)을 맡아, 제작하는 이 콘서트는 아리랑 TV 유튜브 채널 라이브온(LIVE ON)을 통해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되며, 목요일~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아리랑TV 채널에서 라이브온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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