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X정은우, 첫 ‘1대 1 데이트’…“못 보겠어”→“숨 못 쉬겠다”(나대지마 심장아)

입력 2022-09-08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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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박현우X정은우가 드디어 첫 ‘1대 1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9회에서는 박현우X정은우가 ‘프렌즈 빌리지’ 입성 8일만에 ‘1대 1 데이트’에 나서는 한편, 곽지원이 아닌 허윤과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윤상의 행보가 펼쳐져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등 4MC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날 박현우와 정은우는 ‘여사친이 추천해준 1대 1 데이트’ 미션으로, 고대하던 첫 데이트에 들어간다. 앞서 함께 데이트하길 원했던 두 사람은 7일 차 밤 급격히 달라진 속마음 토크 후 어색한 분위기를 풍긴다. 첫 데이트임에도 침묵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조현영과 풍자는 “못 보겠어”, “숨 못 쉬겠다”며 안절부절 못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케이블카를 함께 타지만, 서로 다른 곳을 쳐다본 채 눈을 맞추지 않는다. 풍자는 “저게 무슨 데이트냐”며 씁쓸해하고, 곽윤기는 “헤어진 커플이 만난 분위기”라며 한탄한다.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온 정은우는 침대에 누운 뒤 “집에 가고 싶다”고 혼잣말을 하며 괴로워한다. 과연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이윤상은 호감을 표시해 왔던 곽지원이 아닌 허윤과 1대 1 데이트에 나선다. 그는 외출 전, 곽지원에게 “너를 꼭 선택해서 나가고 싶었다. 그런데..”라며 허윤과 데이트를 할 수밖에 없는 나름의 사정을 설명한다. 자신과 썸을 형성했던 남성 투숙색 모두가 허윤과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 곽지원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본 조현영은 “마음 너무 안 좋겠다”며 함께 속상해 한다.

한편 ‘나대지마 심장아’ 9회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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