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혜린 “첫사랑, 친구에게 뺏겨…속이 문드러져”

입력 2022-09-12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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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첫사랑, 친구에게 뺏겨…속이 문드러져”

걸그룹 EXID 멤버 혜린이 첫사랑 일화를 고백한다.

12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트래블리’ 6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모델 송해나·혜린·배우 김민선의 첫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던 도중 송해나가 먼저 "내 첫사랑은 중학교 2학년 때"라며 운을 뗀다. 그러자 혜린은 "중학교는 쳐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송해나는 "되게 좋아했다. 그전까지 그렇게 좋아했던 사람이 없었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혜린은 "내 첫사랑은 19살이었는데 별로 기억이 좋지 않다"라며 "친구한테 첫사랑을 뺏겼다"고 언급한다. 그는 "(그 생각만 하면) 속이 문드러진다"라며 "멘붕'보다도 더 큰 충격이었다. 친구도 잃고 남자친구도 잃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안 좋다"라면서 눈물을 훔친다.

한편,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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