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멤버 영입→오늘(10일) 하이틴 감성 컴백

입력 2022-11-10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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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케이엠이엔티]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을 발매한다.

'드로우 (마이 타임)'은 아이칠린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 이후 약 7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이다. 아이칠린은 이번 새 싱글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상큼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드로우 (마이 타임)'은 새 멤버 지윤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한 아이칠린이 팬들 앞에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을 여는 첫 번째 곡이다. 한 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에 이어 멤버 주니와 재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또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태연, 샤이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앞서 새 멤버 지윤의 합류와 함께 팀을 재정비하고 7인 체제로 새로운 활동을 선언한 아이칠린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컴백을 잠정 연기했고, 새 싱글 발매일을 10일로 변경했다.

아이칠린의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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