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태현 “라이브 자부심, 무대 너무 재밌어” [화보]

입력 2022-11-22 02: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투바투 태현 “라이브 자부심, 무대 너무 재밌어” [화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태현의 일상을 상상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태현 또한 공간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했다고.

태현은 촬영 후에는 진행된 인터뷰에서 월드투어 등을 돌아보며 “매 공연 매 무대가 너무 행복했다. 라이브에 자부심이 있는데 투어 내내 목 상태도 좋았다. 무대는 내게 너무 재미있는 공간인데 투어는 무대에만 집중하면 되는 일정이다 보니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태현에게는 ‘노력’과 ‘성장’이 여전히 본인을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그는 “지금은 거기에 꾸준함을 덧붙이고 싶다. 사람들과 같이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어쨌든 내가 혼자 해내야 하는 몫이 있다. 때때로 그 과정이 외롭다고 느끼면서도 꽤 긴 시간을 그렇게 흔들림 없이 보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상식과 연말 무대에 대한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태현은 “일단 곡을 쓰는 게 너무 재미있다. 내가 하는 음악에 진정성과 설득력을 부여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해서 잘하고 싶다. ‘진정성’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퍼포밍 당사자와 곡이 전혀 괴리가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있는 무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가장 몰입할 수 있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곡으로는 ‘0X1=LOVESONG(I Know I Love You)'을 꼽았다.

태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