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퇴출 논란’ 이달의 소녀, 내년 1월3일 컴백 강행 [공식]

입력 2022-12-1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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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멤버 츄의 퇴출로 소속사와의 불화가 수면 위로 드러난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2023년 1월 3일 컴백을 강행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오늘(12일) 0시,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비로운 무드의 동그란 유리구슬을 들고 있는 소녀의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이달의 소녀 What’s Next [ ]?’ 문구가 적혀있다. ‘[ ]’는 기존 이달의 소녀 앨범명의 시그니처 기호로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담긴 새 앨범명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달의 소녀가 데뷔 전 멤버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했을 때의 콘셉트를 활용,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Mnet ‘퀸덤2’ 준우승을 비롯해 데뷔 후 첫 월드투어 ‘LOONATHEWORLD’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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