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PD “정해민 선수 회유? 수차례 연락? 그런 사실 없어”

입력 2023-03-09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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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추후 해결 방안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결승전 원본 영상 공개 및 제작진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기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호기 PD는 “지금 녹화가 끝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정해민 선수와 만나서 오해를 풀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이 정해민을 회유한다거나, 수차례 전화를 한다고 하지만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단계라도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어떻게 메시지라도 주고받을지 고심하고 있다. 너무 부담을 느끼실까봐 전화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지난 1월 24일 첫 공개됐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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