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파트리샤 ‘혜미리예채파’ 반전 카리스마…폼 美쳤다! [화보]

입력 2023-03-2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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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파트리샤 ‘혜미리예채파’ 반전 카리스마…폼 美쳤다! [화보]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6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12일 첫 방송된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멤버들의 치열하고도 즐거운 일상을 담은 예능. 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등이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여섯 멤버들은 방송에서의 밝은 모습과는 상반되게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했다. 가죽, 데님 소재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의상 모두를 멤버 모두가 센스 있게 소화하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가진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혜미리예채파’의 첫째 혜리는 “오랜만에 예능에 합류하면서 예능 복귀라는 말이 많았는데, 나는 떠난 적이 없다.(웃음) 내가 마치 군대를 다녀온 것처럼 말씀해 주셔서 그만큼 많은 분이 기대해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미연은 혜리의 말을 빌리자면 웃음의 타율이 굉장히 높다고. 미연은 ‘자급자족’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룰에 대해서도 “현실과 달리 프로그램에선 캐시로 끼니나 생필품 같은 걸 전부 해결해야 하니 눈앞에 있는 것만 보게 된다. 혜리 언니는 나중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 반면, 나는 당장의 배고픔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며 “그때부터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살면 안 되겠구나 느꼈다”고 고백했다.

셋째 리정은 “항상 막내였는데 처음으로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뭐 하나 실패하면 동생들이 너무 놀리더라. ‘어머 실패가 걸어 다닌다’면서. 나도 서울 가면 나름 무서운 사람인데(웃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넷째 예나는 “‘혜미리예채파’에서의 모습이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던 데뷔 때 모습 그대로를 계속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혜미리예채파’에서 유일무이한 I형 인간 르세라핌 채원은 “E 사이에 I가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하지 않나. 초반에는 그 말을 체감했는데, 지금은 E 사이에 있는 걸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달까”라고 말했다.

특유의 에너지로 화보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끈 막내 파트리샤는 ‘혜미리예채파’에서도 분위기를 담당한다며 “내가 가만히 있는 타입은 아니니까. 어쨌든 이 안에서 캐시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웃음)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혜미리예채파’ 여섯 멤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 호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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