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활동중단’ 레드벨벳 조이, ‘TV 동물농장’ 오늘 녹화 불참→하차 논의

입력 2023-04-2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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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하는 가운데 SBS ‘TV 동물농장’ 26일 녹화에 불참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조이는 이날 ‘TV 동물농장’ 녹화부터 불참한다. 제작진에는 하차를 염두에 두고 의견을 전달한 상태다. 이에 따라 ‘TV 동물농장’ 제작진은 일시 하차와 완전 하차를 놓고 논의에 들어간다. 조이 건강 상태라 따라 완전 하차 가능성도 있다. 조이가 언제 복귀할 거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TV 동물농장’ 조이 빈자리는 당분간 임시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조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조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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