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나 이제 끝났다’ 싶다가도 항상 해내”

입력 2023-05-1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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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이 필(I feel)’ 발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여자)아이들 소연 “‘나 이제 끝났다’ 싶다가도 항상 해내”

(여자)아이들 소연이 창작의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연은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호텔 더그레이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 제작발표회에서 “‘나 이제 끝났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항상 해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국 사람은 닥치면 어떻게든 쓰게 돼 있다. 힘들면서도 제작하고 곡을 쓰는 게 재밌다”고 농담했다.

소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나는 나를 너무 예뻐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예뻐했으면 좋겠다. 그런 모습은 남들이 보기에도 예쁘니까”라고 전하기도 했다.

선주문량 110만장을 넘긴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에는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답게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종원 스포츠동아 기자 w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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