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스포츠동아DB
2019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유작인 영화 ‘페르소나2’가 다음 달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페르소나2’는 2019년 아이유의 단편 영화 묶음 ‘페르소나’를 잇는 새 시리즈로 설리가 주연으로 참여했지만, 당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영화에는 설리의 스페셜 에피소드와 설리의 심층 인터뷰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가수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맡았다. 21일 넷플릭스 측은 “제작사와 스트리밍 여부 및 최종 공개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