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철 워너비 그룹 회장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 강연

입력 2023-05-30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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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철 워너비 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워너비 그룹

워너비 그룹이 최근 강남구 논현로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강연을 진행했다.

워너비 그룹은 IT기술과 더불어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AI, 빅데이터, AR, VR, 메타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을 쓰고 있다.

전영철 워너비 그룹 회장은 한국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사회가 시끄러운 시점에서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후원을 위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전 회장은 “UN에서는 6월 26일을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현재 마약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마약의 인식과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근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는 이 대한민국에서 청소년 마약 유통사건이 나왔다. 이는 이제 대한민국도 마음 놓고 지켜볼 수 없는 상황으로 우리 스스로가 마약에 퇴치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연을 마친 후 참석자 전원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구호를 외치며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워너비 그룹 관계자는 현재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말은 미국DEA(미국 마약단속국) 외에는 사용할 수 없고 워너비 그룹은 다이아몬드 스폰서이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추가로 이 행사는 UN이 상정한 마약퇴치의 날을 대비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행사한 사진을 미국에게 보내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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