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웃도어 트렌드 선도…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6년째 1위

입력 2023-06-02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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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뛰어난 냉감 의류 ‘캠퍼 반팔 셔츠’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6개 업종의 1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6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노스페이스는 매 시즌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히트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 업계 전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5월 21일 약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된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레이스티 제공,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 병행 등 친환경 이벤트로도 유명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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