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랜덤 플레이 댄스→통통 튀는 매력 ‘라스’ 접수

입력 2023-06-15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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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과 입담을 장착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우기는 "데뷔 전부터 K-팝에 관심이 많았고, 옛날부터 타블로 선배님 알고 있었다"라며 촬영에 대해 기대했다고 전했다.

또 우기는 첫 월드투어를 다녀온 근황에 대해 “칠레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함성에 인이어가 터졌어요“라며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우기는 해외 팬분들을 위해 각 나라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우기는 “중학교 때 댄스동아리에서 K-팝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생기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K-팝 아이돌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다른 소속사에 러브콜을 뿌리치고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게 된이유에 대해 "포미닛 선배님을 좋아했고, 제 목소리가 너무 큐브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기는 “슈퍼주니어 선배님들 아니었으면 아이돌 안됐을 거예요“라며 슈퍼주니어의 찐 팸임을 입증하며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여 흥을 폭발시켰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IN SEOUL'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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