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성화 “랩 도전=나의 꿈…도와준 홍중-민기 고마워”

입력 2023-06-1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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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성화 “랩 도전=나의 꿈…도와준 홍중-민기 고마워”

에이티즈(ATEEZ) 성화가 랩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성화는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실 처음에 랩으로 지원했다”면서 “회사에서는 보컬의 가능성을 많이 봐주셔서 그간 보컬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시리즈를 하는 만큼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었다. 랩이 꿈이기도 했고, 회사에서도 시도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이 정도 연차에서 이미지를 바꾼다는 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주변에서 자신감을 많이 줬다. 기존 래퍼 홍중이와 민기도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의 응원 덕분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워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약 43만명의 팬들을 만나고 올해 서울과 일본에서 앙코트 콘서트까지 성료했다. 그해 12월 발매한 국내 첫 싱글 앨범 [SPIN OFF : FROM THE WITNESS] 이후 반년 만에 미니 9집 [THE WORLD EP.2 : OUTLAW]를 선보이게 됐다. 앨범은 16일 금요일 오후 1시 발매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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