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녹화 중 실종사건→현장 아수라장 ‘충격+공포’ (미스터로또)

입력 2023-06-28 15: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박서진이 녹화 중 사라진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초능력자’ 특집으로 진행된다. 박군, 정형찬, 윤대웅, 최현우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TOP7의 능력이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래서 더 강력한 초능력자들을 모셨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해리포터, 할리퀸, 슈퍼맨, 스파이더맨, 조커 등 영화 속 초능력자 의상을 장착한 TOP7은 각종 성대모사, 몸개그, 엉뚱한 개인기를 ‘초능력’이라 우기며 황금기사단에 맞선다.

마술사 최현우는 ‘사람이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인다. 최현우의 마술을 돕기 위해 나선 박서진은 상자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 TOP7에게 큰 칼이 주어진다. TOP7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칼로 상자를 찌른다. TOP7의 동공이 하염없이 흔들리는 가운데 정말 이대로 박서진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닌지 녹화장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박서진은 무사히 ‘미스터로또’에 돌아올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이날 오직 ‘미스터로또’에서만 볼 수 있는 초특급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TOP7 고음 대장 안성훈과 황금기사단 고음 대장 재하가 유닛으로 뭉쳐 ‘불놀이야’를 함께 부른다. 3단 고음 요정 아이유도 놀랄 안성훈과 재하의 고음 대결에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불타오른다. ‘이 정도면 고음 초능력’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질 두 사람의 스페셜 무대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진해성은 스페셜 무대를 꾸미던 중 느닷없이 특정 여인의 이름을 애절하게 불러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녹화장에 진해성의 여자친구가 온 것은 아닌지, 모두들 의아해했을 정도. 진해성이 애타게 부른 여인 ‘순이’ 정체가 밝혀질까.

방송은 29일 목요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