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27세 연하 조하나에 추파 “돈 많고 일찍 죽는 남자 어때?”

입력 2023-08-0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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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남이 27세 연하 조하나에게 추파를 던졌다.

조영남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과 쎄시봉 막내 김세환은 전원 마을을 찾은 가운데, 식사 도중 조영남이 조하나를 향해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김용건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겠다며 "대신 하나한테 내 얘기를 잘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용건은 "하나야 알지?"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건넸다. 이에 김수미는 "하나는 지금 여기 농촌 총각하고 작업 중이다. 이미 나한테 그렇게 말했다"라고 방어에 나섰다.

조영남은 "네가 판단해라. 성실한 청년이냐,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냐"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농촌 총각을 가리키며 "돈도 이쪽이 더 많은 거 같다"라며 칼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김용건은 "일찍 죽는 게 중요하다. 이쪽은 벽에 칠하면서 살 거 같다"라고 덧붙였고, 김수미는 "왜 하나를 속물로 만드냐"라고 핀잔을 줬다.

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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