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스포츠동아DB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자숙 중에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방문했다는 루머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대형 온라인 게시판에는 마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이 강남에서 가장 비싼 클럽에 방문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SNS와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퍼졌다. 소속사 UAA “황당한 허위 게시글”이라며 “현재 유아인은 서울에 머무르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6월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