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4일까지 ‘안양 춤 축제’ 오후 7~9시까지 공연

입력 2023-09-20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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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춤 축제’ 안내 리플릿

김종국·HOOK 등 초청 공연과 스트릿댄스 배틀·랜덤플레이 댄스 진행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경기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20~24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 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 춤 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춤 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 춤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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