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혐의 벗었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0-0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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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고발당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5월 1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오른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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