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더기버스에 10억 손해배상 소송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0-0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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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음악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4일 어트랙트는 지난달 27일 안 대표와 백 모 이사를 상대로 한 1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소속사 측은 소장을 통해 안 대표와 백 이사가 2021년 6월부터 5년간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고, 업무 방해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복귀가 불투명해지면서 내년 상반기에 데뷔할 새 걸그룹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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