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본선 대회 성료

입력 2023-10-3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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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3)’ 대회장 모습.

넥슨은 28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3)’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NYPC는 넥슨이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올해 NYPC는 총 4100여 명이 참가 신청해 8월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 과정을 거쳐 15∼19세 부문 상위 60명, 12∼14세 부문 상위 20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2∼14세 부문 대상은 서연중 김재하(14)양이 수상했다. 15∼19세 부문은 경기과학고 문정후 (19)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은 청소년들이 코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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