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온스타일 패션위크’ 실시

입력 2023-11-0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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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12일까지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연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약 1950개다.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기획전 등의 멀티채널을 활용한다. TV홈쇼핑에서는 프라임 시간대에 패션 방송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모바일에서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병행해 가을·겨울 패션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CJ온스타일 자사 앱 채널인 ‘라이브쇼’와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으로 이원화해 총 48회 패션 방송을 진행한다. TV홈쇼핑과 모바일 기획전에서는 각각 일별 핵심 브랜드 14개를 선정해 하루 특가전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더엣지를 비롯해 나이키·게스·캘빈클라인·머스트잇·어그 등이 있다.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상품도 눈에 띈다.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를 전개하는 코웰패션의 신규 브랜드 ‘아워플레이스’, ‘BBC얼스’, ‘피파1904’ 등을 공개한다.

황예나 CJ온스타일 패션신사업담당은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옷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며 관련 상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상·하반기 연 2회 대형 행사로 규모화해 패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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