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성소수자 삶 다룬 ‘와이프’로 연극 데뷔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1-1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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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처음 연극 무대에 선다. 15일 공연기획사 글림컴퍼니에 따르면 최수영은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연극 ‘와이프’에 출연한다. 연극은 1959년부터 시작해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사는 커플들을 통해 여성과 성소수자로서의 삶을 집중 조명하는 작품이다. 최수영은 김려은과 여배우 수잔나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갖게 되는 젊은 여성 데이지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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