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승인 완료

입력 2024-01-02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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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게임 관련 음향 등 종사 기업 입주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개발사업계획서 승인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지난 28일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개발사업계획서에 대한 부산시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개발사업계획서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건축설계공모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게임 관련 기업·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쓰이는 음향, 디스플레이, 그래픽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입주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용학 사장은 “G-STAR와 같은 국제적인 게임콘텐츠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부산이 게임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게임융복합스페이스가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부산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마지막 남은 한 필지의 산업시설용지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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