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말본새 무엇? “생긴 게 개같이, 닮지 않았어?” (끝내주는 해결사)

입력 2024-01-24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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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는다.

제작진이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은 변호사가 아닌 해결사로 변신한 김사라의 “솔루션 스타트”라는 구호로 포문을 연다. CCTV 해킹은 물론 잠입과 인질 구출 등 못 하는 게 없는 이들의 정체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팀원으로 지옥 같은 결혼생활에 갇힌 이들을 대신해 이혼 도장을 찍어준다.

솔루션 팀장 김사라 역시 전직 변호사라는 엄청난 스펙에도,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의 배신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감옥에 가야만 했다. 전 남편인 노율성을 감빵에 보내거나 그의 재산을 0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의뢰인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움을 주는 중이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김사라에게 합법적인 조언을 제공할 최적의 파트너 동기준도 합류해 솔루션의 신뢰도를 더한다. 무엇보다 김사라는 동기준이 첫 출근한 날부터 “생긴 게 개같이, 닮지 않았어?”라며 필터링 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그의 넋을 쏙 빼놓는다. 법과 이성을 중시하며 살아온 만큼 동기준으로선 김사라의 이같은 행보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김사라도 묘하게 허술한 동기준의 행동이 탐탁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운전도, 몸싸움도 서툰 데다가 작전에 태클까지 거는 동기준에게 성을 내던 김사라는 노선을 바꿔 “그런 걸 아마 콤비 플레이라고 할 걸?”이라며 회유에 돌입한다. 김사라가 내민 당근을 덥썩 문 듯 동기준 역시 무모한 도전을 이어가 서로에게 점차 스며드는 두 사람의 합동 작전이 기대된다.


김사라와 동기준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동안 김사라 원수이자 악질 배우자 끝판왕 노율성 기세도 심상치 않다. 자동차와 무언가가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 도로 위에 남겨진 스키드 마크가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심지어 김사라와 동기준, 그리고 솔루션이 사건에 대해 파헤치자 “없앨 방법 많다”며 잔혹한 지시를 내리기까지 하다.

설상가상 노율성은 압수수색이라는 수단까지 동원, 김사라와 솔루션을 무너뜨리기 위해 풀 악셀을 밟기 시작한다. 위기감을 느낀 김사라, 동기준이 노율성의 악행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까.

‘끝내주는 해결사’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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