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경악 “심하다, 욕 나와”…김종국도 난리 “댄디? 대디!” (맥미남)

입력 2024-01-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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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내 남자 등장에 김종국이 “대디같다”고 말한다.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약칭 ‘맥미남’, 제작진이 축약한 타이틀)는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다.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C를 맡는다.
앞서 ‘맥미남’ 1회에서는 ‘천만영화’ 출연 배우는 물론 ‘MZ무당’까지 등장하며 충격적인 사연이 연달아 공개됐다. 그야말로 ‘상상 초월’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일군 ‘맥미남’이 다시 한번 외모로 상처받은 내 남자(출연자를 표현하는 제작진 만의 방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더욱 충격적인 사연들이 기다린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내 남자는 “평소 콘셉트가 댄디”라고 주장해 MC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김종국은 “댄디가 아니라 대디 같다”라며 시선을 떼지 못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내 남자는 목걸이를 착용하는데, 독특한 스타일은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연애할 때 선물 받은 목걸이”라면서 “아직도 못 잊었을까 봐?”라는 발언을 해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솔라가 “욕 나오죠, 심하시다”라고 경악해 궁금증을 높이게 한다.


두 번째 내 남자의 직업이 배우라고 밝혀진다. “무대와 결혼했다”라며 연기에 애정을 보인 그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은데…”라고 외모에 불만을 토로한다. 안면 비대칭이 심각한 수준으로 보이자, 솔라는 “눈 한쪽이 좀 심하게 올라가 있다”라며 우려를 표한다. 김종국도 충격 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한 가운데 과연 ‘의벤져스’의 도움을 받아 내 남자가 변화에 성공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가 고대하던 솔루션 직후 내 남자는 MC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180도 달라졌다는 전언이어서 김종국, 솔라 그리고 기우쌤까지 감탄할 정도로 변신에 성공한 내 남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맥미남’ 2회는 30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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