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유재석·차태현→블랙핑크 제니, 꿈만 같았다다” (아파트404)

입력 2024-02-13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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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예능 샛별로 등극한다.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아파트404’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정하는 13일 제작진을 통해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와의 호흡도 언급했다.

이정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추리해 나간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존경하는 ‘유느님’ 유재석 선배와 촬영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았다. ‘무빙’을 함께한 차태현 선배를 비롯해서 오나라 선배, 양세찬 선배, 제니 선배와 할 수 있다는 게 나로서는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기회였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정하는 막내로서 다른 출연자들과 호흡에 대해 “진짜 좋다. 내가 아직 예능 초보인데 내 안에 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끌어내 주시려고 이끌어주신다”며 “선배들이 편하게 다가와 주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활약을 기대하는 물음에는 “내가 나름 브레인이다. 어릴 때부터 암기와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좋다고 종종 칭찬도 받았다. 빠르게 회전하는 두뇌를 이용해 재치 있고, 센스 있게 잘 추리할 자신이 있다. 지켜봐 달라”고 자신했다.
프로그램 시청 포인트로는 “단순히 실화를 바탕으로 추리만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그 안에 버라이어티와 멤버들의 티키타카, 또 속고 속이는 심리전까지 골고루 담겨 있는 만큼 재미있게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아파트404’는 2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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