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 김현영 “가슴 사이즈 공개 후회해” (노빠꾸탁재훈)

입력 2024-02-19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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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치어리더 김현영이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신체 사이즈를 공개한 것을 후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클린스만은 차마 응원하지 못한 축구 치어리더 김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영은 치어리딩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를 했다"며 "하지만 춤을 잘 추지 못해 힘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또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 가슴이라고 하면서도 신체 사이즈를 공개한 것을 후회했다. 먼저김현영은 자신의 몸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으로 "정강이. 길지 않아서 길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탁재훈은 "비율이 좋은데 왜"라며 의아해하면서 "그럼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현영은 이 자신의 상체를 가리키며 "바스트다. 그리고 팔이 얇은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현영은 가슴 사이즈 E컵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규진은 "SNS에 올렸다가 후회하는 사진이 있냐"고 질문하며 과거 김현영이 줄자로 신체 사이즈를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김현영은 SNS에 업로드한 사진 중 신체 사이즈 측정 사진을 올린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은 그 사진들을 내렸다. 저 때 자신감에 너무 차 있었다"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영은 2000년생으로, 프로축구 수원 FC와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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