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 마운티아, 강주연 사장 임명

입력 2024-02-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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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레저(회장 강태선)가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강주연 사장(48·사진)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진레저는 2010년 블랙야크에서 인적분할된 회사이며, 신임 강 사장은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의 장녀이다. 강주연 사장이 이끄는 동진레저의 운영 브랜드 데일리 액티브웨어 마운티아는 이번 사장 임명을 시작으로 ‘세상 모든 길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일상부터 아웃도어, 액티브 활동 등 전 범위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 사장은 2002년 동진레저 무역팀에 입사 후 실무를 거치며 일찍부터 탄탄한 경영 감각을 쌓아 온 인물로, 동진레저 총괄 본부장과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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