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생일턱’ 의미 있게 통 크게…5000만원 기부 [공식]

입력 2024-02-2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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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2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약칭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효주가 자신 생일을 맞아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했다. 한효주는 2022년 사랑의열매 측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효주는 지금까지 기부를 통해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지원에 뜻을 함께하며 영양 및 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정보기술 격차 해소 지원 등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 시설 및 엄마와 자녀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꾸준히 주변에 온정을 더한 한효주는 아름다운 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해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 문화 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예능 프로그램 ‘서울 촌놈’ 출연료를 고향인 청주시 새 생명 지원센터에 기부, 코로나19 극복 재난구호 성금, 집중 호우 피해 기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효주는 올해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가 윤자유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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