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하나로 세탁·건조 한번에”…‘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출시

입력 2024-02-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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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사진)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 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돼 있다.

LG전자는 22일부터 전국 백화점 및 베스트샵 99개 매장에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진열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신제품 출하가는 690만 원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20만 원 상당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LG 시그니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구매 고객에게는 3월 18일부터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에 이어 일반형 제품인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도 4월 출시할 예정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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