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병역 특례도 모자라 ‘외출 특혜’…유세윤 “4주형” (선넘은패밀리)

입력 2024-0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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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안정환의 ‘흑역사’를 소환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2회에서는 미국 시애틀·아일랜드·미국 괌에 거주 중인 각 ‘선넘팸’(선 넘은 패밀리 줄임말) 일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괌에 거주하는 장수진·알프레드 부부는 미국 대표 휴양지인 괌의 드넓은 가정집과 깜짝 놀랄 집값을 공개한다. 이어 남편의 직업이 ‘군인’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 샘 해밍턴은 “남편분 용모만 봐도 군인임을 알 수 있다. 오직 콧수염만 허용되는 게 미군만의 규율”이라고 설명에 나선다. 그러자 미국인 출신 크리스는 “나도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 당시에 턱수염이 없었다”고 첨언한다. 유세윤과 송진우 역시 “난 포병 출신 조종사였다”, “나는 육군 공병 화기 사수였다”고 군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반면 ‘2002 월드컵 16강 진출 병역 특례자’인 안정환은 “군대 이야기가 제일 재미없어”라고 투덜댄다. 이에 송진우는 “(군대를) 갔다 와봤어야 알지~”라고 거들먹거린다. 안정환은 “나도 4주는 다녀왔다”고 받아친다. 그러자 유세윤은 “휴대전화에 안정환 이름을 ‘4주 형’으로 바꿔놔야겠다”고 능욕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남자의 차진 공격에 안정환이 ‘사면초가’에 빠잔다. 이혜원은 “그 와중에 1박 2일로 외출도 나왔다”고 추가 폭로한다. 당황한 안정환은 “당시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대표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내가 출전해야 한다는 국민 청원이 들어왔었다”며 “기초군사훈련 중에는 원래 가족상 외에 외출이 안 됐는데, (그 외의 외출은) 내가 최초였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이혜원은 “당시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안정환이 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서 신문에 ‘안정환, 1박 2일 황당한 외출’로 보도됐다”고 남편 안정환을 공격해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수진·알프레드 부부는 Warrant Officer(우리나라 기준 준위 정도의 계급)로 9년째 재직 중인 알프레드의 진급식을 맞아, 직접 음식을 해오는 ‘미군 문화’에 맞춰 한국 음식인 잡채를 준비한다. 이후 괌의 중심부인 ‘이파오 비치’에서 사복을 입은 채 진급식이 진행되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는데, 장수진은 ‘준위 2호’ 계급장을 수여 받은 남편의 기쁜 순간을 지켜보며 뭉클해 한다. 가족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던 알프레드의 진급식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23일 밤 9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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