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홀덤협회배 제주 홀덤대회 성료

입력 2024-02-28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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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홀덤협회배 제주 홀덤대회 메인 부문 우승자 박동서 선수(왼쪽에서 2번째)와 대한홀덤협회 이석영 회장(맨 오른쪽)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홀덤협회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는 “국내 최초로 NFT 시드권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 ‘제2회 대한홀덤협회배 제주 홀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에어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상금 334,000,000GTD로 메인, 미니 메인, 하이롤러 등 총 세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메인 스폰서를 맡은 와우포커 소속의 유명 당구선수 해커, 인기 BJ 이문주 등을 포함한 국내·외 쟁쟁한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메인 부문에서는 박동서 선수가, 미니 메인 부문에서는 정광식 선수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롤러 부문에서는 해커가 1위 영광을 안았다

대한홀덤협회는 “이번 대회는 제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수상 후 5분 이내에 자동이체를 통해 상금을 수령했다. 대회 직후 바로 상금을 지급하는 협회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홀덤협회 이석영 회장은 “실무자들이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바로 현장에서 상금을 지급함에 따라 선수들이 신뢰를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대회 성공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4월 7일부터 제주 오리엔탈 호텔&카지노에서 개최하는 제주국제포커투어(JIPT)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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