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연애남매’ 방송 캡처
미연은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미연은 패널 중 유일한 외동으로 차별화된 신선한 시각을 예고했다. 미연은 “저는 사실 외동이라 약간 환상이 있다. 그렇게까지 불편할까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오프닝부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미연은 입주하는 출연자들을 보며 남매 관계를 추리하기 위해 촉을 발동했다. 이들의 외모를 유심히 살피며 닮은 부분을 유추하던 미연은 한혜진, 코드 쿤스트와 의견이 일치하자 “벌써부터 맞히면 어떡하나”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미연은 공감 요정다운 과몰입으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큐피드 데이트를 위해 고심하는 출연자들을 보며 상황에 푹 빠진 채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거나, 솔직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등 ‘연애남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연은 2021년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에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애 프로그램 맞춤형 인재로 주목받았다.
미연이 출연하는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