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무서운 성장 비결 “스스로에 대한 확신 있다” [화보]

입력 2024-03-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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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몰디브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고민시는 헤이트래블 3월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불리는 몰디브에서의 행복한 힐링 을 즐겼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민시는 처음 방문한 몰디브에 대해 “왜 많은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 몰디브를 택하는지 알게 될 정도로 최고”라며 “맑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휴식기 동안 베를린과 하와이 등을 여행했다고 밝히며, “베를린은 ‘오월의 청춘’에서 맡았던 명희가 가보고 싶었던 꿈이라, 여행 내내 명희를 되짚으며 세계관을 완성했다. 하와이에서는 2024년 1월 1일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며 시작부터 ‘해냈다’는 만족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데뷔 이후 무서운 성장을 이뤄낸 데 대해서는 “연기 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10년 뒤엔 TV에 나올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을 땐 세상의 운을 다 끌어 쓴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고, 지금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연기를 하기로 마음 먹은 후에는 안 될 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고, 이상하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민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여행 전문가와 로컬이 큐레이션 한 트래블&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이트래블’ Vol. 3호와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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